경기 안성시는 죽산면 장능리와 장계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202호선 장능∼장계간 도로확포장공사와 양성면 노곡리 일원 노후 된 범티1교 재가설공사를 최근 준공했다고 밝혔다.
장능∼장계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65억 원에 능북마을~천계마을까지 총 2.4km에 이르는 연결도로를 기존 폭 4m에서 10m로 확포장했으며, 2014년 3월 착공해 3년 3개월만에 완료되었다.
범티1교 재가설공사는 2016년 11월 착공해 올해 6월 완공한 공사로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교부받아, 양성면 범티마을을 연결하는 연장 49m, 폭 7m교량재가설과 협소한 진입도로를 7m로 확포장사업도 병행 추진했다.
이번에 준공된 장능~장계간 도로확포장공사 및 범티1교 재가설공사로 주민들의 숙원사업뿐만 아니라 늘고 있는 인근 기업체들의 대형차량 진입 불편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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