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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민등록증 새내기 방문발급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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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민등록증 새내기 방문발급 서비스’ 인기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6.29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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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발급반 편성, 상반기 중 156명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지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생애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주민등록증 새내기 방문발급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업으로 바쁜 학생들이 따로 시간을 내서 관공서를 찾아야하는 불편함을 덜고, 발급기한을 놓치는 경우 발생하는 과태료 부담을 사전에 예방해 주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사전에 작성된 신청서의 주소지에 따라 가양1‧화곡6‧화곡8동 등 3개 동주민센터와 구청 주민등록 담당으로 전담반을 꾸려 학교를 방문했다.

  

구는 지난 5월 명덕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덕원여자고등학교, 동양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총 156명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절차를 지원했다.

  

오는 10월부터 재개되는 하반기 방문발급 서비스에는 이미 영일고등학교 등 4개 학교가 신청을 완료했다. 구는 9월까지는 추가신청을 받아 보다 많은 학생들이 편리한 주민등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직접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대기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리는 번거로움이 없어 현장에서의 만족도가 무척이나 높다.”며 “주민편의의 고객만족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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