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제8회 블루베리 마을축제가 개막됐다.
풍성한 수확 철을 맞아 웰빙의 고품질 블루베리를 만나볼 수 있는 간성읍 해상1리 마을회(대표 이중영) 주관의 축제 본 행사는 1일 마을 내 블루베리 재배단지에서 펼쳐진다.
관광객과 함께 블루베리 수확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고 주민화합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는 지난 20일부터 시작됐으며 1일 본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색소폰 연주와 각종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로 블루베리 열매, 묘목 등을 적극 홍보하며 블루베리 잼, 효소, 빵 시식행사와 블루베리 세일 및 경품행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먹거리 장터, 특산물 판매장터 운영 및 노래자랑 축제 한마당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세계 10대 장수식품으로 신이 내린 과일로 건강기능성이 탁월한 블루베리는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유기농으로 해풍을 맞으며 재배돼 알이 굵고 맛과 향이 뛰어나 인기가 높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