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가 앞으로 드론을 이용해 병해충 방제작업에 나선다.
29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병해충 공동방제 작업에는 농가 개개인이 동력 살포기 등을 이용해 방제작업을 실시했지만 무더운 여름철 방제를 위한 노동력 부족과 농약중독 등의 문제로 기피하고 있어 드론을 이용한 방제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드론을 이용,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농촌인구의 감소 등으로 농촌일손 부족이 심화되는 현실에서 일손 절감 및 정밀농업이 가능해 농약 살포효율을 높여 살포량을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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