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천군, 국정기획자문委 방문…주요 현안 정책반영 요구
상태바
서천군, 국정기획자문委 방문…주요 현안 정책반영 요구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17.07.02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생물자원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2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방문해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 2분과 강현수 충남연구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의 어려운 현황과 금강을 중심으로 한 지역발전 전략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대한민국과 서천의 균형발전을 위해 ▲해양·바이오산업 혁신 플랫폼 조성 ▲금강 생태복원 클러스터 조성 ▲장항항 유휴·노후항만 재개발사업을 건의했다.


 군이 제시한 사업은 총 11개의 전략과제로 이뤄져 있으며, 국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해양생물자원의 관리·연구·산업화를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해 해양신산업을 창출하고, 금강유역 훼손된 하천생태계 복원과 수변공간 활용, 환경테마단지 조성을 통한 금강 하구 중심의 분권형 지역개발 촉진이 주요 내용이다.


 노박래 군수는 “그동안 추진된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등 정부대안사업을 연계 발전시켜 금강 하구를 해양·바이오·생태·문화산업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가고자 한다”며, “새로운 대한민국과 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현안사업이 국정과제로 반영돼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