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4일 중회의실에서 공기업 및 출연기관 등 1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쇄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7 공기업?출연기관 운영쇄신 보고회를 통해 권선택 시장은 10% 성과향상 위한 공기업과 출연 기관의 강도 높은 운영쇄신을 주문한 바 있다. 보고회는 공기업 및 출연기관별 운영쇄신 이행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성과확대를 위한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를 통해 나타난 주요성과를 보면 도시철도공사에서는 국가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69억웜의 설비를 무상으로 지원받았고 마케팅공사와 문화재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은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24억의 국비를 확보 등 예산절감과 수익구조 개선에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또한 500여개의 일자리 제공과 청년기업 보증,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등 대전형 청년정책 기틀을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미래형 신산업 발굴을 위한 전략수립 등 운영쇄신 방안을 마련 하여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