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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로침하사고 대책방안 안전대책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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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로침하사고 대책방안 안전대책위원회 개최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17.07.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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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백석동 도로침하사고와 관련해 최근 ‘제3회 안전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위원장 한국지반공학회 류기정 소장)는 지난 4월 12일 3차 지하수 유출 사고 이후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흙막이 및 도로, 건축물 등 주변 시설물에 대한 최종 안전진단 결과와 도로복구 계획 등 종합적 대책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이날 진행된 위원회에서는 기존 흙막이 시설과 침하됐던 주변 도로 및 전면광장은 지난 3차 지하수 유출 이후 충분히 지반보강을 실시하고 현장의 지속적인 계측 결과, 지하수위 등 변위가 없는 안정성이 확보된 상태임을 확인했다.
 또한 인접 건축물에 대해 전문기관의 안전점검 결과 지반침하 영향에 의한 구조적 손상이 없는 것으로 최종 검증했다.
 더불어 지난 4월 15일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도로 및 보행로를 개통했으나 전면적인 개통을 위해서는 시공사측에서 지하터파기 부분 되 메우기 원상복구 최종 시공계획서를 선행적으로 제출해야 된다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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