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 운행 준비 만전
![]() |
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김인갑)에서 운영하는 문경철로자전거(진남역)가 지난 1일부터 야간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야간운행은 진남역에서 출발해 구랑리역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왕복 7km 코스로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야간 철로자전거는 시원함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색다른 여름철 체험관광으로서 2016년에는 3,500여명이 이용했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문경여행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여름 성수기에는 매일 운영하며, 성수기 이후에는 토요일 위주로 가을철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김인갑 이사장은 “철로자전거 야간운행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으며, 철저한 시설·안전관리로 관광객이 문경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편안한 마음으로 체험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