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2공구는 초안산 근린공원~상계8동 구간으로 현재 공정률 46.5%이며 2019년 준공 예정이다. 최근에는 도봉지하차도 구간 중 주공19단지~도봉경찰서 공사가 진행 되고 있다.
김용석 의원은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도봉구간) 전면 지하화는 창동 주민들의 오랜 노력의 결실이다. 다만 소음과 분진, 교통정체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크다. 서울시가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속도가 늦어진 상황을 지적하고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한 약속이 지켜지려면 내년에 최소 800억의 예산확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창4동 주공19단지, 18단지, 17단지 주민대표와 도봉구의회 이영숙ㆍ강철웅 의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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