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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14일부터 19일까지 ‘제272회 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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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14일부터 19일까지 ‘제272회 임시회’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7.11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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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가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개최해 환경자원센터 악취 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4일 오후 2시부터는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주정 동대문구의장 등 18명의 구의원과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제272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 건 처리 후 ▲환경자원센터 악취 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다. 

회기 둘째 날인 17일 오전 10시부터는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현주)를 개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건을 처리하게 된다. 

이어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 ▲비정규직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등 고용환경 개선 지원 조례안 ▲동대문구청사 시설물 관리 조례안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개인정보 열람ㆍ정정 수수료 징수 조례 폐지 조례안 ▲정보화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소년지도위원의 위촉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처리한다. 

또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현수)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건을 처리한 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처리한다. 

18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구정질의를 실시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19일 오전 11시에는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주정 구의회 의장은 “환경자원센터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결의안을 채택하고 집행부에 강력한 대책을 요구할 예정이다. 구의회 18명 의원 모두는 구민의 대변자로 구민들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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