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 한광인 홍보자문단 단장 등 자문단 고문과 위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회 인천시 홍보자문단 정기총회를 열었다.
한광인 단장은 인사말에서 “300만 시민에게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데 더욱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홍보자문단 고문과 위원 109명의 활약으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며 “시민과 시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돼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고문과 위원들께서 적극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 시장은 고문과 위원들에게 2년6개월 간 채무 3조 4000억 원 감축과 재무 정상 지자체 사실상 확정, 수도권매립지 480만평 소유권 확보 약속, 인천가치재창조 등 3년간의 주요 시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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