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3년차 새부자 농가육성을 위한 경영마인드 함양 제1차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새부자 농가육성 프로젝터의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의 새로운 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김동신 솔로몬 기업전략연구소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농업경영의 중요성, 농업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 지식 등 경영마인드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농업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이에 맞춰가려면 새로운 시각과 경영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강의에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시설채소, 과수특작, 축산의 3개반으로 7월부터 11월말까지 농가경영진단, 경영역량강화 및 핵심기술 집합교육과 선진 우수농가 현장학습, 1박 2일 경영워크숍 등을 통한 참여형 교육을 추진하고 12월 수료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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