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0일 회의실에서 여성당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반영해 여성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더불어봉사단을 발족했다.
박병석‧이상민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을 비롯해 여성당원 50여명이 참석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밝히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전명자 여성위원장을 단장으로 7개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부단장이 되어 지역 여성당원들이 함께 월 1회 봉사활동을 진행, 지역 당원들의 의견을 모아 월별 봉사내용을 정해 더불어 함께를 모토로 삼아 손길이 필요 곳이면 어디든 함께 할 방침이다.
전명자 단장은 “단 시간 안에 우리 앞에 놓인 사회 불평등·부조리 문제가 해결될 순 없겠지만,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것부터가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다”며 “여성당원들이 이를 위해 가까이 소통하며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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