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시의회 행자위, 자치행정국 소관 조례 심사
상태바
대전시의회 행자위, 자치행정국 소관 조례 심사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7.25 0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방본부·인재개발원 업무보고도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이 24일 자치행정국, 소방본부 및 인재개발원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자치행정국 소관 조례안 2건을 심사했다.
 박정현 위원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노인들의 건강문제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소방본부 뿐만 아니라 시민안전실, 노인복지과와 연계해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내년도에 필요한 폭염대비 관련 예산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박상숙 위원는 “지방세 징수 실적 전반에 관해 비과세·감면 및 세무조사 등 탈루·은닉세원을 발굴해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해 줄 것”과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 청취에서 “얼마 전 발생한 영국 고층아파트 화재 발생건을 상기하며 모든 화재는 초기 진압이 중요한 만큼, 효과적인 초기 진압을 위해 스프링클러 등 소방장비 구축에 노력해줄 것”을 말했다.


 김종천 위원은 계획중인 인권센터 설치 현황에 대해 “설치 장소로써 지하철역 주변 또는 시청내 공간과 같이 시민이 접근하기 용이한 장소로 조성해줄 것”과 대형화재 및 재난사고는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도 필요하지만 교육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소방본부에 교육전담팀을 구성하고 교육청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의해 정기적인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경시 위원은 인권센터 위탁기관 선정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설치장소로서 원도심 활성화 및 예산 절감을 위해 구 도청사 부지에 설치 가능 여부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