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가 24일 서울시 24번째 소방서로 이름을 올리고 업무를 시작했다.
그동안 성동소방서 개서와 관련해 많은 노력을 해온 김기대 의원(성동3, 더민주당)은 “성동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지역 내 소방서가 없는 2곳 중 한 곳이었다. 8년간 구의원 활동 중 ‘성동소방서건립유치추진특별위원회’을 구성, 소방서 건립을 강조해왔다”며 “시의원 이후에도 예산 편성 등을 위한 노력을 통해 값진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김기대 의원은 지난 2년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성동소방서 개서를 위한 예산을 적극 편성했다.
김기대 의원은 “성동소방서가 업무를 개시하면서 성동소방서가 성동구 전역을 5분 내로 도착해 골든타임을 사수할 수 있게 됐다. 안전 성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던 성동구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화재와 재난 예방을 위해 성동소방서가 원활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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