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이 25일 농협세종교육원에서 충남지역 하반기 사업추진과 건전결산을 위한 3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관내 144개 농·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 등 약160여명이 참석해 6월말 기준 가결산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3분기 경영관리방향 등 심도있는 논의하여, 경제사업 활성화 및 연체채권 감축 등을 통한 건전결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외부인사 특강 시간에는 손은남 농협중앙회 전(前)부회장을 초빙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협동조합의 역할과 의무이며 존재가치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스스로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여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찬형 본부장은 “청렴농협 구현과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농협인으로서의 사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농업인들이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은 유통체계 개선과 판로 구축에 최선을 다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선도하는 충남농협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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