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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 등 지역환경 문제 해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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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 등 지역환경 문제 해결 앞장”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7.07.28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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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시민수사대, 환경지킴이 역할

 경남 진주시 상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규엽)시민수사대가 지역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7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상대동 시민수사대가 올 상반기 관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20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한 결과 불법투기 12건을 적발, 과태료를 부과의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 통장과 일반주민, 공무원 등 모두 19명으로 출발한 상대동 시민수사대는 그동안 화요일과 목요일 매주 2회 정기적으로 불법 쓰레기투기 단속에 나서 증거를 수집하고 4회에 걸쳐 야간 감시활동을 펼쳐왔다.


 상대동 시민수사대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재활용품을 제대로 분류하지 않고 이물질 등을 혼합배출하는 등 정도가 심한 12건에 대해서는 시에 과태료를 부과 의뢰하였고 단순 위반 50여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내렸다.


 이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가 극심한 ㅈ시장 주변지역에 대해 주·야간 단속을 하는 한편 인근 상가와 주택 100여개소를 일일이 방문해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물을 배부하고 규정을 지켜 쓰레기를 배출하도록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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