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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 품격↑' 남구,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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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 품격↑' 남구,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7.08.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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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다.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구는 관교동 소재 사보텐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일반음식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나, 구 위생과에 신청서와 자율 평가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을 비롯 출입검사 2년 면제,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의 개보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위생과(☎ 880-4326)로 문의하면 된다.


 차남희 구 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는 위생 상태가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공개해 음식점 스스로가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 예방은 물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라며 “영업자의 매출액 향상과 음식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새로운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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