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버려지는 목재를 활용 제작한 아이디어 생활목공 품목을 매달 선정 ‘이달의 생활목공품’을 청사현관에 전시하여 내방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목가공체험센터 생활목공교실에서는 53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물론 국산목재의 이용과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유아 및 초등학교 대상 목재놀이동산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목재체험교실, 성인을 위한 생활목공교실을 개설하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목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목가공 체험은 ▲목재놀이동산(매주 수,목요일 오전) ▲목재체험교실(매주 수,목요일 오후) ▲생활목공교실(화요일 체험반, 토요일 심화반)로 운영된다.
목가공체험센터 김용규 팀장은 “이제는 국산목재를 이용하여 생활목공품을 내손으로 만들려는 국민들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라며 생활목공은 단순히 취미활동이 아닌 친환경 국산목재로 가족건강을 지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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