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진주남강유등축제 사전 입장권 판매 확대
상태바
진주남강유등축제 사전 입장권 판매 확대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7.08.03 0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진주문화예술재단, 내달 30일까지 판매 예정현장 판매처·인터넷·스마트폰 앱 활용 사전예매 가능

경남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은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사전 홍보와 국내외 관람객 편의 제공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인터넷, 스마트폰 앱, 현장 판매처 등을 통해 사전 입장권을 판매한다.

올해 진주시는 인터넷 예매 등에 취약한 65세 어르신들의 편의와 적극적인 관람객 유치의 일환으로 기존 2종(성인/학생)이던 사전 예매권 외에 우대권 2종(주중, 경로 등)을 신설하여 사전 입장권 판매를 확대했다.

입장권 가격은 보통권이 20% 할인된 성인 8천원(현장 판매가 1만원), 초중고등학생 4천원(현장 판매가 5천원)이며, 우대권(성인)이 50% 할인된 5000원이다.

사전 입장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은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www.yudeung.com), 입장권 판매 대행사인 스마틱스(www.smartix.co.kr), 네이버, 소셜커머스(티몬, 쿠팡, 위메프), 진주유등축제 스마트폰 앱으로 구입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30개 읍면동·시청 민원실과 지역은행(농협중앙회·단위농협·경남은행) 등 현장 판매처에서 할인된 입장권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으로 사전 예매한 사람은 축제기간 현장 매표소에서 발권 없이 휴대폰으로 발송된 모바일 티켓 확인으로 축제장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 매표소에서 사전 입장권(성인/학생)을 구입한 사람은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우대권을 사전에 구입한 사람은 축제장 입장 시에 주소지와 신분 확인을 위해 국가공인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긴 추석 연휴를 감안해 시민과 인근 지역민을 대폭 우대한다.

추석연휴 및 공휴일 관계없이 진주시민은 주중(월~목) 무료입장, 경남도민·남중권발전협의회 5개 시·군민(순천·여수·광양시, 보성·고흥군)은 주중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 군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축제기간 전일 50% 할인되며, 7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무료로 운영한다.

2017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이 세시풍속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