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송대식)는 최근 성북구아리랑시네센터 2층에 위치한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현장방문했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 형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유통지원 역할을 위해 2015년에 개관했다.
행정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먼저 센터 운영현황에 대해 센터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송대식 위원장은 “마을미디어의 존재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부족으로 지역주민들의 참여도가 낮은 편”이라면서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마을 현안에 대한 공론 콘텐츠 기획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방법의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마을미디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마을사회적경제센터 방문으로 시작된 행정기획위원회 8월 현장방문은 일주일동안 육아종합지원센터, 패션봉제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성북구민회관을 거쳐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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