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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열린 상담실’ 이달부터 노동․안전 분야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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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열린 상담실’ 이달부터 노동․안전 분야로 확대 운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7.08.08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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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서민금융 분야를 안내하던 ‘열린 상담실’을 이달부터 노동과 안전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열린 상담실’은 애초 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맞춤형 금융정책을 안내하던 곳이었다. 구는 이 상담실을 찾는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서민금융’ 분야 뿐 아니라 ‘노동상담’과 ‘안전자문’ 등 두 분야의 상담인력을 확충해 3개 분야에 대한 운영을 시작했다.

‘서민금융’ 은 우리미소금융재단에서 파견된 상담사가 매주 화요일에 채무조정,미소금융,전통시장상인대출,햇살론, 교육비지원,개인워크아웃,국민행복기금 등 창업․운영자금, 생계·주거자금, 채무조정 등을 안내한다.

‘노동상담’은 매주 수요일 전태일재단에서 파견된 상담원이 해고 등 인사상 불이익,임금․퇴직금 관련, 산업재해 관련, 노동조합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구는 일용직․계약직․간접고용 근로자의 노동권 확보를 위해 노동상담을 신설했다.

‘안전자문’은 각종 사건․사고의 효율적 예방과 대처를 위한 안전자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신설한 분야다. 구청 안전자문관이 월․수․금요일은 오전 9시~오후 2시까지, 화․목요일은 오후 2시~6시까지 상담한다.자문 분야는 생활안전,어린이․여성․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 식품위생안전, 교통․환경안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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