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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비점오염원 관리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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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비점오염원 관리주간 운영
  • 원주/안종률기자
  • 승인 2015.04.16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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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은 본격적인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2주간을 '비점오염원 관리주간'으로 지정하고, 흙탕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비점오염원 관리주간은 흙탕물 발생이 많아 특별히 관리하고 있는 소양호, 도암호 및 골지천 유역 관할 7개 시군(강릉시, 삼척시, 정선군, 평창군, 인제군, 양구군, 홍천군)과 원주지방환경청이 합동으로 운영한다.관리주간에는 흙탕물 발생 줄이기에 대한 TV 광고 방영, 지자체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흙탕물 저감 워크숍 개최, 흙탕물 저감효과가 큰 눈개승마 등 피복식물 식재운동 전개와 고랭지 밭이 많은 지역 마을주민과의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또한 고랭지밭의 흙탕물 저감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시민단체(송천지킴이, 클린펀치볼흙탕물저감추진협의회, 옴브즈맨 등)와 협력해 영농방법 개선 및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농민들에 대한 계도활동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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