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물품 정기적 소독…2차감염 방지
강원 인제소방서(서장 박태원)는 최근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 등으로 세균번식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관리실과 구급차량에 대한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급차는 다양한 질병의 환자를 이송하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병원균 저장소로 작용 할 수 있으므로 관리를 통해 감염원 전파를 차단해야 한다.
소방서 감염관리실은 구급대원이 감염 또는 의심지역을 출동했거나 의심환자 이송 시 정기적으로 신체와 물품 소독이 가능하며 소독기, 인체 샤워기, 고압 세척기 등 2차 감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공간이 확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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