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에서 운영하는 DMZ마켓이 지난4월부터 현재까지 2억1,800여만원의 농가소득 창출해 지역 내 농업인들로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화재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과장 김종석)에서 육성하고 철원농촌체험관광발전협의회(회장 정희섭)주관으로「철원DMZ마켓 운영 중간평가회」를 지난 17일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4월 봄나물잔치로 시작된 철원DMZ마켓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노동당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철원 지역 내 농업인 78팀이 신청해 평균 20회를 운영, 철원 농 특산물, 가공품 등 판매를 통해 2억1,800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하며 철원군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중간 평가회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난 4개월간 운영된 철원DMZ마켓을 되돌아보며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 등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철원DMZ마켓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농업지원과 김종석 과장은 “매주 토요일 노동당사에서 열리는 철원DMZ마켓의 충성고객이 많이 확보되어 철원군 대표 관광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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