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22년 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의 리모델링 설계안이 성남시의 건축심의를 통과해 내년 말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 조합 측은 단위가구평면과 주차계획 등을 일부 조정한 뒤 내년 상반기에 사업계획 승인을 시에 신청하고, 하반기에 이주와 착공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리모델링을 하면 3개 층이 위로 증축되고, 1개 동이 늘어나 18~28층 규모의 아파트 건물 13개 동이 그 자리에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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