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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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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8.28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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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양천구의회(전희수 의장)는 28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월 1일까지 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구청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 후,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조례안 등 상정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마무리 된다.

심의안건으로는 총 11건으로 이강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근로자복지센터 설치․운영 조례안과 조진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안, 나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최혜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4건과 ▲2017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7건의 구청장 발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전희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안보위협이 가중되는 국가 위기상황을 맞아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슬기롭게 대처해 주기를 바라며, 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해 구민들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그동안 지적했던 문제점과 제시한 대안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점검해 주길 바라며, 안건 심의에 있어서는 구정발전과 구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안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심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의 지적사항에 대해 구민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고,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성실한 답변과 충분한 자료를 제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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