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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잠실 청년주택 공급 사업대상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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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잠실 청년주택 공급 사업대상지 현장 방문
  • 정대영기자
  • 승인 2017.08.29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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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태)는 제276회 임시회 개회 중인 지난 25일 오후 역세권 청년주택 용도지역 변경 결정 의견청취안과 관련, 송파구 잠실동 187번지 일대와 208번지 일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서울시 주택건축국 임대주택과와 송파구 도시계획국 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현장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들은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청년주택 공급 필요성, 이 지역들의 청년주택 사업부지로서의 적격성 여부, 문제점, 기대효과 등에 대해 관계부서와 주민의 의견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용도지역 변경결정’ 의견청취안은 용도지역 변경 및 용적률 상향 조정을 통해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2030 세대 임대주택(공공+준공공)을 주변시세의 약 80% 수준에서 공급(준공공은 8년 임대 후 분양 가능)해 주거안정을 도모하려는 것이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친 김정태 위원장(영등포2, 더민주당)은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사업은 대학생, 신혼부부 등 청년세대의 주거난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주거난  해소 외에도 결혼과 출산 기회를 높일 수 있어 필요성이 높다”며 “다만 주변지역 주민들과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한 만큼 합리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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