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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안성화의장 "소통과 협치로 의원소명 잘 감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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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안성화의장 "소통과 협치로 의원소명 잘 감당할 것"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8.29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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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회 안성화의장은 29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의원 스물여섯명 모두는 소통과 협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의원으로서의 소명을 잘 감당할 것을 약속했다.

안의장은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와의 협력으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하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제는 2018년도 업무계획에 따른 예산 편성 작업을 시작하는 시기가 도래했다.”며 “내년 재정여건도 역시 녹녹치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2018년 예산안 편성은 합리적인 세입 예측을 바탕으로 전시성, 낭비성 사업들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꼭 구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안의장은 “9월 한성백제문화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국제 관광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계층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안의장은 “지난 4.3일 개관한 123층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한 위례신도시, 문정동 미래형업무단지와 법조단지 완공과, 현재 진행 중인 지하철9호선 공사,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은 송파구를 대표하는 시설로 자리 매김할 것이며, 잠실종합운동장 복합엔터테인먼트 단지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송파구는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부상해 국제관광 도시로써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안성화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역대 최다수의 많은 구정질문과 안건처리가 예정돼 있다.”며 “이는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문제점이 있으면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해 바람직한 구정을 실현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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