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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주정의장, 무더위 구민 생활 챙긴 노고 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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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주정의장, 무더위 구민 생활 챙긴 노고 치하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9.01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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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의회 주정의장은 1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생활현장을 발로 뛰면서 구민의 애로사항 해결과 구정현안을 챙기는 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주의장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전례 없던 폭염 등으로 부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주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회기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의가 있을 예정으로, 집행부의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지난 회기 구정질문을 통해 지적했던 문제점과 제시한 대안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건 심의에 있어서는 구정 발전과 구민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안건 하나 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심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주의장은 “특히 이번 추석은 10일간의 긴 연휴로 인해 청소, 주차, 의료, 교통, 물가 등 각종 주민불편사항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들이 편안하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 대책, 골목길 차량통행 및 주차대책, 응급 의료체계 구축 등 일련의 대책들을 철저히 수립해 주민불편사항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런 때 일수록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훈훈한 미담이 넘쳐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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