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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양성면, 삼암리 홀몸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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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양성면, 삼암리 홀몸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 안성/ 유완수기자
  • 승인 2017.09.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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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면장 이은규) 공직자들은 최근 삼암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주변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
 현재 혼자 살고 계신 어르신은 부양가족이 없고, 고혈압과 당뇨 합병증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상태로 하루도 빨리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고자 양성면 공직자들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당초 약속한 날짜에 퇴근시간을 이용하여 자원봉사에 나섰다.
 집 주변과 마당, 텃밭은 한여름 무성하게 자라난 잡목과 수풀로 인해 이용이 어려워 방치된 상태로 공직자들은 낫과 갈퀴 등을 이용해 잡목을 걷어내고 수풀을 말끔히 제거하는 한편,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집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 했다.
 이은규 양성면장은 “우리 주위에는 어렵지만 도움에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많이 있다. 직원들과 함께 작은 일이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내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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