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 상하수도사업소는 31일 울산 MBC 컨벤션에서 개최된 올 하반기 물 종합기술연찬회에서 ‘2017년 물 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업소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점과 상하수도 경영 건전화, 수도 시설 현대화, 하수종말처리시설의 고도화·에너지화를 통한 수질 개선 및 예산 절감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개량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과 하수처리 재이용 사업 및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 침수예방 사업 등 물 관리에 탁월한 업무 수행을 인정 받았으며 하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삽교읍과 덕산면 지역에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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