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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연휴 맞아 행복카셰어 178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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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연휴 맞아 행복카셰어 178대 운행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
  • 승인 2017.09.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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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추석연휴를 맞아 시·군을 대상으로, 행복카셰어 시범사업 참여 여부를 확인한 결과 고양, 부천, 안산, 화성, 남양주, 의정부, 파주, 시흥, 광명, 군포, 오산, 하남, 양주, 의왕, 양평, 과천 등 16개 시·군 소속 차량 73대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부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연휴에는 경기도 차량 105대를 포함, 총 178대의 공용차량이 제공될 예정으로, 연휴기간 역대 최대 규모의 행복카셰어가 운행된다.
 
경기도는 4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정오까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다문화·다자녀·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차량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행복카셰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시·군 차량은 해당 지역에 거주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만 가능하다.
 
이용신청은 도 홈페이지 내 행복카셰어 페이지(www.gg.go.kr/happycar)나 팩스(031-8008-3769)로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전화(031-8008-3812, 3757)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올 중 도내 전 시·군에서 행복카셰어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차량 공유 시스템 구축, 조례제정, 전담팀 구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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