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화성드림파크서 개최
![]() ▲경기 화성시가 내달 14일 서해안 ‘화옹지구’를 배경으로, 매향리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리는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 축제’ 개최에 앞서 최근 축제 추진위원회 준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
경기 화성시가 내달 14일 서해안 ‘화옹지구’를 배경으로, 매향리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리는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 축제’ 개최에 앞서 최근 축제 추진위원회 준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지난 55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상처받은 매향리와 화성시가 또 다시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문제로 희생을 강요당하는 데에 안타까워하며, 평화도시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채 시장은 “수도권 2500만의 평화로운 휴식처를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서해안을 중심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평화축제 추진위원회준비위는 앞으로, 화성시의 다양한 평화 유산들을 연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