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숲속버스킹이 성큼 다가온 논산의 가을을 촉촉이 적시고 있다.
3월 18일 시작으로 매주 토, 일밤 열리는 숲속 버스킹은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인디밴드, 어쿠스틱, 재즈, 크로스오버 등 색다른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주말 열린 숲속버스킹은 박강수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노랫말로 소통하는 포크송 공연과 대중가요 ‘가을이 오면’등 90년대 곡부터 최신곡을 통기타 연주로 들려주는 박성호씨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오는 9일과 10일에는 시민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그룹사운드 예스민밴드와 전태익 밴드가 출연한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