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공중화장실 문화수준 향상과 경남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청결하고 안전한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5개소를 ‘BEST 공중화장실’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BEST 공중화장실’로 선정되면 명패가 수여되며 2018년도 공중화장실 문화개선사업비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사업비는 공중화장실 신축의 경우 3000만 원, 개보수의 경우 9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창원 경화역, 밀양 밀양역, 거제 명사해수욕장, 창녕 석빙고, 합천 황산 공중화장실은 청결한 관리는 기본이고 CCTV(안심벨)설치, 편의용품구비, 장애인 시설 및 편의시설(선반, 귀저기갈이대 등) 설치 등 공중화장실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화장실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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