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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불합리한 규제 직접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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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불합리한 규제 직접 발굴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7.09.07 0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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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업체 등 생활속 애로사항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운영
연말까지 전통시장 등 목소리 청취


 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규제관련 애로사항 등을 신속히 파악하고 정비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역현장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지역현장 규제개혁은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제도와 기업 경영에 장애가 되는 애로사항에 대해 전화나 서면 등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군은 군민은 물론 기업, 소상공인들이 불합리한 법규 및 공공부분의 관행 등 각종 규제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현장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전통시장을 비롯해 9개 읍면사무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화암면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운영해 건의사항을 접수해 처리하고 있다.


 한편 규제개혁 신고대상은 기업의 투자 및 경제활동과 관련해 불합리한 각종 인허가 사항과 보건, 의료, 도로, 교통, 주거, 복지 등 군민생활 전반에 걸쳐 불합리한 제도 개선책을 마련하고, 중앙부처 규제개선 사항은 중앙부처와 협의한 후 결과를 신고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상시 운영, 서민생활 안정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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