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8일 오전 11시 구청 대강당에서 금천구 자원봉사 동아리 및 캠프 주관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저소득계층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식전행사로 초대가수 공연과 우쿨렐레 연주 등의 볼거리를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금천구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 만큼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리라 생각한다. 구는 자원봉사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마을자치과(2627-1063)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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