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경찰서(서장 박동현)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평창효석문화제 행사장(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을 홍보하고, 축제장 인근의 청소년 비행행위 사전 차단 경찰상담실 운영 등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과의 공감대 형성,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및 ‘안전드림 앱’홍보, 그리고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 집중 단속 및 탐지장비를 활용해 범죄 사각지대를 점검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쌍둥이 경찰관(평창서 이상명, 속초서 이상영)의 재능기부로 통기타 연주와 추억의 7080 노래 등을 공연하며, 음악을 통해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원주/ 안종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