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강문학상 時 부문 ‘시흥 최분임’
![]() |
경남 의령군 천강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오영호 의령군수)는 지난 6일 제8회 천강문학상 수상자와 제2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천강문학상 부문별 대상으로 시 부문 최분임(경기 시흥)의 (빈 목간을 읽다)가 차지했다.
시조에는 김환수(대구)의 (3대 조폭)이, 소설 부문에 이수조(경기 하남)의 단편 (해무의 시간)이, 아동문학 부문에는 안선희(서울 금천구)의 동화 (살구나무 할아버지)가, 그리고 수필 부문에 이혜경(부산 해운대구)의 (각도를 풀다)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제2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대상은 초등학교(저학년부) 부문에 낙서초등학교 정태호의 '아빠와 좋았던 일'이, 초등학교(고학년부) 부문에 의령초등학교 김수현의 '할머니와 나는 평행선'이, 중등부 부문에 정곡중학교 서현명의 '솥바위'가, 고등부 부문에 의령여자고등학교 윤승지의 '알바트로스'가 영광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