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구민의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의 관리와 예방을 위해 ‘순환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을 방치하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의 질병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전에 발견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구는 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순환운동교실’을 지난 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주 2회(화, 목) 12주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60세 미만의 지역주민 중 대사증후군 위험요소(허리둘레, 중성지방, 혈압, 혈당, HDL-콜레스테롤)를 가진 50명의 참가자들은 본인에 건강 상태체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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