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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야시장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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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야시장이 떴다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7.09.11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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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막 9개 점포 참여
오후 6시~10시 상시운영
안전성 확보·위생적 관리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정선아리랑 가락과 함께 맛, 멋, 흥이 넘치는 대한민국 전통시장인 정선아리랑시장에서 11일 저잣거리 야시장이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건전한 밤 문화를 선도해 나갈 ‘정선아리랑시장 야시장’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한다.
 일명 저잣거리 야시장이다.
 11일 정선5일 전통 정선아리랑시장에서 전정환 군수를 비롯하여 이윤광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의 지역주민 및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정선아리랑 가락과 함께 맛, 멋, 흥이 넘치는 대한민국 전통시장인 정선아리랑시장에서 11일 저잣거리 야시장이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은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에서 야간시간에도 정선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과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저잣거리 야시장은 정선아리랑시장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정선의 새로운 관광명소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선아리랑시장 내에 민속주막 9개 점포가 참여해 오후 6시부터 10까지 상시 운영되며 전통시장의 정선을 대표하는 다양한 먹거리 음식이 판매된다.


 전국적으로 야시장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정선아리랑장 저잣거리 야시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야시장의 진수가 단연 먹거리인 만큼 정선만의 독특하고 특색있는 먹거리를 선보이고 예술과 시장문화가 어우러지는 야시장으로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처음부터 분위기는 성공예감이다.


 정선아리랑시장 저잣거리 야시장 운영을 통해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민속주막의 포근함과 야시장이라는 추억의 장소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제공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주변 상가의 긍정적 파급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선군은 저잣거리 야시장 내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와 위생적 관리를 위해 적법한 야시장 운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정선군 관계자는 “정선 5일장이 맛과, 멋, 흥이 넘치는 문화와 전통,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운데 정선만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맞춤형 지역셀러를 집중 육성하여 정선야시장만의 이색먹거리를 발굴하는 등 장기적인 성공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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