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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 “벌 쏘임·예초기 안전사고 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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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 “벌 쏘임·예초기 안전사고 주의를”
  • 청양/ 이건영기자
  • 승인 2017.09.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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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벌초·성묘객에 당부


 충남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및 성묘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 쏘임, 예초기 등의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소방서에 따르면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하기 쉬운 향수, 화장품과 밝은 계통의 의복은 피하고 안면보호가 가능한 마스크와 장갑 등 보호 장비를 갖춰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 핀셋보다는 전화카드나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빼내는 것이 좋고 얼음찜질로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고 심한 경우 병·의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또한 예초기·낫 사용 시에는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작업 반경 15m 이내에는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하는 등 안전수칙에 주의해 작업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초와 성묘 시 사전에 안전장비 착용 및 예초기 사용요령 등 안전수칙을 숙지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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