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최근 ‘제15회 전국 수리무용콩쿠르’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무용협회 군포지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230팀이 참가해 각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영예의 종합대상은 한국무용 부문으로 출전한 소현주양(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이 차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대학·일반부 대상은 장현순양(서경대 4년)이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100만 원을, 학생부 대상은 전도연양(국립전통예술고 3년)이 군포시장상과 상금 70만 원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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