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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목소영 의원 ‘지방의원 정책원탁토론 배틀대회’1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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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목소영 의원 ‘지방의원 정책원탁토론 배틀대회’1등 수상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9.21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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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의회 목소영 의원이 지난 16일에서 17일까지 이틀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 ‘지방의원 정책원탁토론 배틀 대회’에서 1등을 수상했다. 

'2017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은 “좋은 정책이 좋은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치분권 세션’을 대폭 강화해, 정당대표 세션, 지방자치단체장 세션, 지방의원 정책원탁토론 배틀 대회 등 다양하고 건전한 정책 경쟁으로 사회적 공론을 형성하고자 했다.

‘자치분권 특별세션’ 중 하나인 ‘지방의원 정책원탁토론 배틀 대회’는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와 거버넌스센터지방의정연구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국의 지방의원 약 30여명이 참여해 1라운드 “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냐, 존속이냐”, 2라운드 “지방의회 26년,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배틀을 벌였다. 1라운드를 통과한 8명의 의원이 열띤 토론을 펼친 결과, 토론왕으로 1등 목소영 서울성북구의원, 2등 임형택 전북익산시의원, 3등 오세광 대구서구의원이 선정됐다.

    

목소영 의원은 “주민들이 기초의회를 외면하는 이유는 전문성 부족과 부정부패 두 가지이다. 의장선거부터 의회의 모든 회의 과정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주민들이 늘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은 기초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부패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지방의회로 거듭나도록 지방의원 스스로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거버넌스센터는 ‘시민들이 주도하는 정책 축제를 통해 질 높은 정책 비전 중심의 정치 문화 선진화와 새로운 문화콘텐츠 창출을 촉진,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대회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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