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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민의 날·수성문화제 22~23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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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민의 날·수성문화제 22~23일 팡파르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17.09.22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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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행진·군민상 시상·불꽃놀이 진행
15개 종목 민속경연·체육경기도 열려


 ‘제35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가 22·23일 고성종합운동장 등지에서 열린다.
 수성문화제위원회(위원장 주기창 문화원장)가 주관,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진 이번 수성문화제는 22일 오전 11시, 간성읍 금수리 수성제단에서 수성제례로 막을 올린다.


 이어 오후 4시부터 간성초등학교~간성시가지~고성종합운동장에 이르는 코스에서 5개 읍·면 선수단을 비롯해 학교, 미 수복 군민 회, 출향군민 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행진과 가장행렬이 치러진다.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고성군민상 시상과 저녁 7시부터 전야제 행사로 종합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군민노래자랑 및 축하공연과 저녁 9시부터는 화려한 축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23일 오전 9시30분부터는 종합운동장 외 부대시설에서 친선축구대회 결승, 배구, 그라운드골프 등의 친선경기와 큰 줄다리기, 물동이 이고 이어달리기, 긴 줄넘기, 큰 공 굴려 이어달리기, 씨름, 가마놀이, 제기차기 등 15개 종목의 민속경연 및 체육경기로 계주가 펼쳐진다.
 또 문화예술행사로 오후 1시부터 종합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한소리, 사물놀이, 민요, 난타, 합창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되고 종합체육관 앞 전시장에서는 서예, 동양화, 서양화, 사진, 시화, 향토사료 등 작품전시회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동안 종합체육관 앞 전시·체험행사 부스에서 공예품 전시 및 체험, 염색, 각자, 꽃 누르미, 도자기 만들기, 다도 등 다양한 체험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고성8미 맛 자랑, 해양심층수 제품 시음, 옛날음식 체험, 다문화 음식체험, 고성 오대쌀 시식 등 먹거리 시식 및 풍물장터 운영 등 풍성한 행사가 즐거움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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