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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 강북구의회 의장, 송중동 ‘할머니 쉼터’ 민원 해결 현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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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 강북구의회 의장, 송중동 ‘할머니 쉼터’ 민원 해결 현장 활동
  • 홍상수기자
  • 승인 2017.09.25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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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22일 송중동 할머니 쉼터(강북구 오패산로 52라길) 철거 민원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을 찾았다.
 
송중동 할머니 쉼터는 수년전 인근 경로당이 사라져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천막으로 쉼터를 조성한 곳으로 매일 5~60여 분의 할머니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고 여가를 즐기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나, 현재 불법시설물로 지정되어 강북구청의 철거 명령이 내려진 상태이다.
 
이번 현장 활동은 철거를 앞둔 할머니 쉼터의 문제 해결을 위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박문수 의장은 현장에서 이용하고 계시는 할머니들로부터 쉼터 철거에 따른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강북구청 측에 인근 합법적인 장소에 대체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박문수 의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과 공간 마련으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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