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목원대 황경숙 교수,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상태바
목원대 황경숙 교수,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10.10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원대학교 미생물나노소재학과 황경숙 교수가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 2018년 판에 등재된다.

황경숙 교수는 토양으로부터 미생물유전자원 확보를 위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면서 세계 미기록종 신규 미생물 40여점을 발견하여 국제균주은행에 표준균주로 등록하고 국제미생물계통진화학회지를 비롯한 SCI 47편, SCIE 2편, 등재저널 45편, 국내학술지 등 총 10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바이오산업의 연구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유용 미생물유전자원을 발굴해 관리함을 목적으로 2003년 미생물생태자원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연구소는 2006년 농업미생물유전자원관리기관 제1호 국가지정연구소로 지정돼 현재 약 17,000여점의 미생물유전자원을 관리하면서 매년 국가균주은행(KACC)에 기탁하고, 국내외 유관 연구소·친환경유기농업자재 회사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활발한 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인명사전은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경제·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인물 중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연구자들을 등재하는 인명사전으로, 영국 국제인명센터와 미국 인명정보기관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