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회 김태수 부의장(의장 직무대행)은 12일 제252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긴 추석연휴를 뒤로하
고, 우리 앞에 놓인 현안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부의장은 “이번 제252회 임시회는 6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시 성북구 독서문화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각 부서에서 제출한 동의안 등을 다룰 예정으로, 심도 깊은 안건 심사로 구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선배·동료의원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부의장은 “지금 이 시점에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2017년이 시작되면서 계획했던 각종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잘 마무리해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해야 할 것이며. 다가오는 2018년도에 해야 할 일들도 신중히 계획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부의장은 “선배· 동료의원님들께서도 집행부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됐는지, 막바지 예산집행에만 급급하게 예산이 쓰여지고 있지는 않은지 등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내년도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 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부의장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힘들어 하는 겨울이 멀지 않았는데, 미리미리 살피고 점검해 이번 겨울에는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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