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오는 22일 호구포역 남동하모니센터 앞 광장에서 ‘2017년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행사는 ‘다름이 어울려 우리가 되는 남동구’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문화와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 잔치를 펼칠 예정이다.
1부는 식전행사로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및 풍물단 공연, 2부는 기념식, 3부는 식후행사로 세계전통 춤·음악공연, 경품행사 등이 진행된다.
장석현 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의 올바른 사회 정착을 돕고, 내국인에게도 다문화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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